군산시는 최근 광주 화정동 공동주택 붕괴, 양주 채석장 붕괴 등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고품질 주택공급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택건설현장 감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현재 시공 중인 호수공원 아이파크, 디오션시티 더샵2차, 나운금호어울림 센트럴, 신역세권 우미린, 은파 오투그란데 레이크원 현장의 감리자가 참석했다.
시는 주택건설감리 관련 규정에 따라 기본 및 원칙에 입각해 감리업무를 철저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철근배근 및 콘크리트품질관리 철저, 거푸집 및 동바리 존치기한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설공사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감리자들은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해서는 감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공감했으며 감리업무와 관련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2.02.07 15:4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