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 이하 군산노인회)가 3월부터 11월까지 원스톱 빨래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노인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1,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수혜대상은 약 1,500명으로 예상된다.
(사)전라북도척수장애인협회 군산지회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분회장이 경로당 회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 노약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이부자리(이불, 담요 1), 겨울옷(2), 침대보(1) 등 세탁물을 분회별 지정일에 분회사무실이나 경로당 등 지정 장소에 모아두면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무료로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빨래로 인한 고민을 덜어드리고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로 질병 예방과 더불어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게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새군산신문 / 2022.02.10 1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