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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시 한편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시) 아침이 오는 이유

    신재순

    • 2022.09.14 09:47:53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동시) 아침이 오는 이유

     

    아침이 오는 이유

     

    김자연

     

    별들이

    밤새

     

    깜박

    깜박

     

    까만 밤을

    먹어 버렸어.

     

    피자의 힘(푸른사상. 2018)

     

     

    신재순 (시인/전북작가회의 회원)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별들이 불빛을 깜박거리면서 야금야금 까만 밤을 다 먹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얀 아침이 왔고요. 시인의 상상이 동심 가득하고 무척 재미있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면 어떨까요? 왜 아침이 올까? 하고요. 아이들은 훨씬 더 멋진 대답을 할지도 모릅니다. 당연한 것을 그렇지 않게 질문해 보고 또 생각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시 생활입니다.

     

    신재순 / 2022.09.14 0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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