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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산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삼학동 180여 세대에 김장김치 1,500포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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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에 소재한 남군산교회(목사 이종기) 성도 70여명과 삼학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1,50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180여 세대에 각 10㎏씩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남군산교회 관계자는 “교인들이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만큼 소외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숙 삼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남군산교회 성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참다운 복지행정을 구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 / 2018.12.06 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