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38전대, 명절 위문품 전달

38전대 장병들이 직도 인근 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직도 사격장 인근 마을에 ‘감사의 마음’ 전해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이하 ‘38전대’)는 6일 직도 사격장 인근지역 마을인 말도, 명도, 방축도의 주민 대표들을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대는 위문품으로 명절 선물세트 12박스를 선물했다. 또한 사격훈련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에도 불구하고 공군 작전을 격려해주는 주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과 대화를 나눈 송명은 중령(진) 감찰안전실장은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38전대의 영공방위의 임무를 응원해주시는 지역 주민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만나 과일을 전하며 감사의 말을 드릴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위문품 전달 행사를 계획한 감찰안전실 박주은 주무관은 “직도 인근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나아가 부대 인근 주민들과의 유대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4.02.06 15:3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