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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초점) 김의겸·채이배 예비후보 경선 후보 단일화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4.02.16 09:49:11

    (뉴스초점) 김의겸·채이배 예비후보 경선 후보 단일화

    정치 교체 우선, 상임선대위원장 수락”, 승리로 보답

    신영대 예비후보 “‘고향팔이뜨내기들의 명분 없는 정치 야합평가절하

    후보 경선 2파전, ·김 일대일 맞짱 승부 예고

     

    4·10 국회의원 총선에서 군산시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61), 채이배(49) 두 예비후보가 후보 단일화를 전격 발표했다.

    채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김의겸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원과 단일화하겠다.”라며 저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김 의원에게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 교체가 우선이라는 저의 주장에 공감했다.”라며 김 후보와 함께 덧셈의 정치로 군산의 경제, 문화를 두 배로 키우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은 군산의 경제, 정치가 퇴보하느냐, 아니며 발전하느냐의 변곡점이라며 정치 교체의 목표를 향한 구심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단일화의 배경을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승리로 보답하는 길밖에는 없다. 채 전 의원의 경험과 경륜, 이상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라며 채 후보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 일자리 창출 등 주요 공약을 이어받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는 미리 상의 된 바는 아니지만, 채 전 의원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싶다.”는 제안에 채 예비후보는 그렇게 하겠다.”라며 바로 수락했다.

     

    신영대 예비후보 “‘고향팔이뜨내기들의 명분 없는 정치 야합평가절하

     

    군산 지역구 현 의원인 신영대 예비후보는 즉각 입장문을 발표하며 김의겸과 채이배, ‘뜨내기들의 야합은 반드시 군산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신영대가 앞서 나가자 뒤처진 후보들이 불안함에 휩싸여 비열한 선택을 했다.”라고 날 선 비판으로 평가절하했다.

    시민의 뜻과는 전혀 무관한 정치적 거래에 불과하다. 단일화를 위한 공통의 가치와 비전이 필요한데, 두 후보는 가치와 비전 없이 선거를 위한 군산을 고향이라고 이용하고 주장하는 뜨내기라는 공통점만 있기 때문이라며 두 정치인을 기회주의자를 지칭하는 뜨내기들의 정치 야합이라고 강하게 몰아세웠다.

    신 예비후보는 언제나 그랬듯이 오직 군산시민만을 바라보고 민주당 경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든든한 군산시민과 단일화를 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산시민만 바라보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군산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겠다.”라고 총선 필승의 강한 의지를 전했다.

     

    민주당 정통지지 세력 정치적 야합에 불과비판 일어

    주권자, 유권자로서 지켜보겠다

     

    그동안 정치권 일각에서 조심스레 점쳐졌던 두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현실로 드러난 셈이다. 경선 일정 중에 지역 정가의 이슈로 떠올랐다. 후보 단일화가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를 앞두고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에 따라 군산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 각 선거사무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김의겸과 채이배 예비후보가 단일화 명분으로 던진 정치 교체론에 대해 지역의 정통 민주당 지지 세력들을 중심으로 정치적 가치와 방향이 없는 정치적 야합이라는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군산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 A 씨는 오랜 시간 동안 군산을 떠나있으며 정치적 입지를 위한 눈치만 보던 두 정치인이 이른바 고향팔이에 나섰으나 지지율이 정체상태에 머무르자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만을 내세워 단일화한 것이라며 단일화의 의미를 평가절하했다.

    민주당 지지자 B 씨는 채 예비후보의 정치 교체, 덧셈의 정치, 정치 교체를 향한 구심점이 필요한 시점을 두고 무엇을 위한 정치 교체이며, 누구를 위한 구심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이유와 주장에도 불구하고 결코 납득할 수 없다.”라며 주권자이자 유권자로서 지켜보겠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승호 / 2024.02.16 09: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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