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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농협, 전국 미곡종합처리장 경영평가 ‘경영우수상’ 수상

회현농협 미곡종합처리장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 미곡종합처리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등으로 어려운 양곡사업 환경에서도 우수한 경영 성과를 내 농협경제지주 선정 전국 RPC 경영평가 경영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농민조합원 농업소득 증대를 위하여 23년산 신동진벼 계약재배 수매가를 다른 지역보다 벼 40kg 기준 2,000~3,000원 높은 67,000원/40kg를 지급하고도 이루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회현농협은 2019년부터 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퇴액비를 이용한 자원순환농법 벼 재배를 실시하며 자원순환농법(농지에 퇴액비를 살포하여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로 땅심을 살리고 우수한 품질의 벼 재배 및 생산 , 벼를 수확하고 나오는 볏짚을 축산농가에 공급 , 축산 영위 과정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다시 농지에 살포하여 벼 재배 )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옥토진미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쌀로 만들어 가고 있다.

김기동 조합장

회현농협 옥토진미 쌀은 정부기관에서 선정하는 ‘2023년 전북우수브랜드 쌀’에 선정(전체 2위.농협부분 1위)되었고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쌀’ 우수상을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으며, 회현농협 직원들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등 각종 개인 상을 받은 바 있다. 

회현농협 김기동 조합장은 “이러한 양곡사업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보다 더 우수한 양곡사업 성과를 창출하여 농민조합원 소득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옥토진미의 이러한 성공을 발판 삼아 벼재배 면적 조정을 통해 쌀값 안정을 이루고자 정부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가루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새군산신문 / 2024.04.09 16:3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