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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보 석상열의 사진여행) 운남성-9 ‘덕흠’

    채명룡

    • 2019.03.05 14:45:58

    (잠보 석상열의 사진여행) 운남성-9 ‘덕흠’

    -덕흠에서 샹그릴라 가는 길

     

    영국작가 제임스 힐튼이 1933년 출판한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Lost Horizon)>속에서 이상향을 샹그릴라(香格里拉)라 했다. 주인공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다가 영원히 젊음을 유지하며 살 수 있는 지상낙원인 '샹그리라'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겪게되는 신비로운 이야기이다.

    '설산협곡에 금빛휘황한 건축물이 있고, 신비한 절이 있으며,  조용한 호수와 대초원 그리고 초원위에 떼지어 다니는 소와 양떼...세상과 동떨어진 곳'
    1997, 중국 정부는 샹그릴라를 윈난성 띠칭 자치주 내에 있는 덕흠(德欽 : 더친)이라고 공식발표했다.
    샹그릴라는 장족어로마음의 해와 달이라는 뜻이다. 강과 협곡으로 이뤄진 해발 3,000이상의 고산지대이다.

    주변에는 해발 6,000가 넘는 13개의 봉우리가 에워싸고 있으며 4,000가 넘는 고봉이 470여개나 된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매이리 설산의 카거포봉(6,740)인데 라마교의 성지이기도 하다. 윈난성에서 티베트로 차를 실어보내는 차마고도’(茶馬古道)가 통과하는 지역으로 도시 주변은 초원으로 이뤄져 있다.

     

     

    채명룡 / 2019.03.05 1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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