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전북권 도·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공통 부모교육 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권역별 회의 및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기관견학을 진행했다.
센터는 전라북도·전주시·군산시·익산시·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간 사업추진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협력 및 상호교류 증진을 통한 효율적 사업 운영 방안을 도모했다.
특히, 도내 선진센터 견학으로 군산센터를 방문하여 △장난감도서관 △군산의 아름다움을 담은「군산다움」실내놀이터 △체험실 △상담실 등 시설현황과 사업에 대해 살펴보았다. 군산시센터는 호남권시센터 1호로 설치되어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부모교육 △부모-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 △맘(mom)을 위한 원데이 특강 프로그램 △맘&대디 교육 아카데미 △더파더데이 △군산 맘카페와 함께하는 바자회 & 미녀마켓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 △어린이행복 페스티벌 △영유아 상담 및 발달검사 등 관내 영유아 자녀와 부모에게 다채로운 사업을 지원하여 선진기관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였다.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영미 센터장은 “도·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간의 상호교류로 도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조부모 대상으로 전국 공통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참여자의 요구도에 따라 지자체 특성에 맞는 부모교육과 육아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혜진 / 2019.07.03 15:5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