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손소독제 200개와 간식꾸러미 60개를 모세스영아원, 신광모자원, 신광모자자립원에 전달헸다.
선물 꾸러미는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의 영유아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함께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불안 요소가 커지며 ‘손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이 직접 손소독제를 만들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자제로 가정에만 있어야하는 영유아들을 위해 영유아가 좋아하는 과자와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들로 꾸러미를 제작했다.
서영미 센터장(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은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여 지속적으로 온정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0.05.06 14:0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