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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AS 청소년비전학교 운영 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군산청소년수련관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과 한국가스공사(KOGAS) 전북지역본부가 지난 23일 KOGAS청소년비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취약청소년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습과 체험, 봉사 프로그램의 성실한 공동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비전 실현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군산청소년수련관 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 청소년들과 환경교육, 환경 미디어 제작, 드론축구, 멘토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과 수련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을 위한 지원활동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원영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비전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융합활동, 진로체험, 자기주도활동, 주말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방과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교육팀(461-4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0.07.24 16: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