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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가로환경정비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가로환경정비에 나선다.

시는 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 다중집합장소 등을 대상으로 가을꽃 식재, 제초작업 및 가로수 전정, 공원시설 점검, 성묘객 안전을 위해 임도 및 주요 등산로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귀성객이 진입하는 초입(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주요 교차로)을 대상으로 풀베기와 가로수 정비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가로환경 개선을 위해 가을꽃의 대명사인 가을국화, 메리골드, 코스모스 등을 주요 도로변 교차로, 교통섬에 식재할 예정이다.

심문태 신림녹지과장은 “이번 정비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0.09.14 11: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