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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군산이 만난 사람)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김부식 관장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1.02.25 09:34:04

    (새군산이 만난 사람)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김부식 관장

    전문 박물관으로 (사)한국박물관협회 등록, 새 도약 기대

     

    도시재생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2019년 6월 4일 개관한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관장 김부식)이 (사)한국박물관협회에 회원 등록되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역사관은 대한역사연구소(소장 종걸 스님)가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김부식 관장은“역사관은 오랫동안 동국사 주지로 계셨던 종걸 스님의 일제강점기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며“지난 2020년 6월에 전라북도에 제1종 전문박물관과 (사)한국박물관협회 회원으로 등록했다. 자료 분류와 기록을 위한 인건비 등을 지자체와 매칭하여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153일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2만1천여 명이 역사관을 다녀갔다. 

    군산역사관은 전시실 1실을 포함한 수장고, 자료실(세미나실)과 기증과 기탁 받은 3.100점을 관리하고 있다. 총3명이 사무행정과 유물 관리 및 보관, 전시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부식 관장은 “군산근대문화역사박물관, 동국사 등과 함께 소위‘근대역사문화권’으로 자리 잡았다. 상반기 내 2층 주차장을 리모델링해 상설 전시장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며 “소방도로와 주차장 확보가 시급하다. 동국사를 포함해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하다. 사전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주차장도 더 확보해야 한다.”고 개선책을 제안했다.

    아울러“역사는 미래를 들여다보는 거울이다. 부끄러운 역사의식이나 피해의식을 극복하는 진실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역사관의 역할이자 목표이다.”며 “일제강점기 관련 전국 최고 수준의 자료와 유물을 확보한 군산역사관이 청소년들과 관광객들의 산 역사교육 현장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역사관은 네 번째 특별 기획전인 ‘수탈의 기억Ⅴ<글과 그림으로 본 항일과 반역>’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2021년 5월 30일까지이다.​ 

    최승호 / 2021.02.25 0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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