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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초점) 군산대 제대로 평가받자, 지역사회 한 목소리

    채명룡 ml7614@naver.com

    • 2021.08.25 09:55:40

    (뉴스 초점) 군산대 제대로 평가받자, 지역사회 한 목소리

    전북도교육청 반박 공동 성명서 발표

    기본역량 재평가 요구 국민청원 시작

    교육부가 국립대학 인정않는 자기모순의 결과

    군산지역 교육계와 각계가 모여 24일 성명서 발표

     

    군산대학교가 일반재정지원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대학기본역량 평가자체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와 함께 지역사회가 군산대학교 기본역량 진단 재심사 요청국민청원을 내는 등 똘똘 뭉치고 있다.

    군산지역 각계각층이 모여 24일 군산대학교 대학본부와 전라북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반박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는 대학 총동문회, 총학생회, 대학평의회, 교수평의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대학본부군산본부, 전국대학노동조합군산대학교지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 가족회사 협의회, 군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군산시상인연합회, 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문승우 도의원, 조동용 도의원, 김영일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우민 군산시 의원이 동참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선 이 대학 학생들은 만점에 가까운 정량 평가 점수와 달리 평균 이하를 받은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학생학습역량지원, 진로심리상담지원, 취창업지원정성 평가 결과가 납득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대학 비리의 예가 한 번도 없는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으로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고 있는 대학이라면서, “호남 및 제주권의 평가대상 23개 대학 중 하위대학이라니 믿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 대학 박형준 총학생회장은 정부 세정 청사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청와대 청원 하룻만에 2,257명이 동의하는 등 불길이 커지고 있다.

    학생들은 청원을 하면서 이런 평가가 일단 이루어지면 사람들이 우리 대학을 부실대학이라는 이름으로 낙인찍을 것이라면서, “교육부에서 본인들이 운영하는 국립대학교를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듯한 평가를 했다는 점은 스스로를 부정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강태성 총동문회장은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불투명하고 공정치 못하다는 소리가 많다.”면서, “지역 국립대가 맡고있는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지역민들의 의지를 한데 모아 재평가 요구가 관철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이번 결과는 현대판 골품 제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면서, “지역불균형을 부추기는 결과가 되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청와대가 진상을 파악하여 바로잡아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산시의회의 김영일 부의장은 지역 국립대학이 가진 가치를 폄하하는 평가가 이루어졌다면 이는 군산시민 전체를 무시하는 일이라면서, “교육부의 재평가를 요구하는 시의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은 물론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채명룡 / 2021.08.25 09: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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