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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지금, 여기 부활 -3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5.12 12:41:33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지금, 여기 부활 -3

    본문: 요한복음 21:1-14

     

    베드로(21: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부활의 주님을 알아본다. 익명으로 기록된 그 제자는 누구일까? 요한복음을 기록한 사도 요한이다. 본인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로 기록할 뿐이다.

    안식 후 첫날, 주일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에 왔다가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제자에게 달려가 누군가가 예수님의 시신을 훔쳐 갔다고 알린다.

    두 제자가 무덤으로 달려간다. 베드로보다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제자가 더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도착한다. 젊어서 달리기를 잘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고 예수님을 가장 사랑했던 자로 남는다. 내 이름을 넣으면 얼마나 좋을까?

    물고기 많이 잡은 것과 주님이시다. 무슨 관계가 있나? 말도 안 되는 기적을 행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뿐임을 제자들을 알고 있다. 내 삶에 기적을 주실 분은 부활하신 예수님뿐이다.

    주님이시다는 말을 듣고 베드로는 옷을 입고 바다로 뛰어든다. 베드로는 성격이 급하다. 너무 그리워하고 보고프면 마음이 급하다.

    노를 저어가는 배는 너무 느리다. 바다에 뛰어 헤엄친다. 물속에 들어가면 물에 뜨지도 못하고 헤엄을 못 하는 저로서는 곤란한 상황이다.

    베드로는 바다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베드로가 수영한 거리는 오십 칸, 200규빗, 90. 옷 입고 90헤엄치기가 쉽지 않다(21:8).

    이미 예수님께서 식사를 준비해 놓으셨다. 숯불구이 생선과 빵이다(21:9). 얼마나 맛있었을까?

    제자들이 잡은 생선이 아니다. 예수님이 직접 잡으신 고기다. 배도 그물도 없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고기를 잡으셨을까? 부활의 예수님 능력을 믿어라.

    조반을 먹어라. 식사 자리로 초청한다. 제자들은 부활의 예수님이심을 알기에 당신은 누구냐고 묻지 않는다. , , 밥을 주고 숯불구이 생선도 주신다(21:12). 부활하신 후 세 번째 제자들에게 나타나심이다.

    지금, 여기 부활

    세 가지 부활이다. 먼저 그때, 거기 부활이다. 과거 역사적 사실이다. 믿는다. 둘째, 언젠가 부활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미래에 일어날 부활이다. 그때 무덤이 열린다.

    셋째, 지금, 여기 부활이다. 현재적 부활이다. 부활의 주님과 함께 먹고, 움직이고, 생각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라.()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 2022.05.12 12: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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