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전통시장 현장 지도에 나섰다.
명절 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세곳(공설시장, 역전종합시장, 신영시장)을 둘러보며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유사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활동 장애요소 파악 지시 등 화재 안전지도와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내 소방시설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설 연휴 대비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구창덕 서장은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방시설이나 피난시설 유지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02.01 10: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