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문남철·공공위원장 문병운)는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지원사업’을 17일 진행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지원사업’은 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또한 폭염에 지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남철 위원장은 “이번 복달임 지원이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병운 개정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개정동 주민들을 살펴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07.17 09: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