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미순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돌아오는 추석 명절 어르신들의 돌봄 기능 강화 및 결식 예방을 위함과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달래드리기 위해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어르신 45명에게 맛있는 송편 나눔을 진행했다.
정미순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취약 노인 어르신들의 안전과 결식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안전지킴이 역할로써 안팎으로 최선을 다하고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몸도 마음도 훈훈하게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 특화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 사례관리 제공을 통한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단절된 사회적 관계 회복, 생존에 필요한 기본 욕구 충족,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리 능력향상을 통한 우울증 및 자살을 위한 경감을 위해 집단프로그램과 각각의 개별 사례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많이 사회적 관계 회복이 돼가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9.13 09:5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