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남동 행정복지센터는 흥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봉)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연숙 흥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흥남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돕기 지원에 힘쓰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12.30 09:5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