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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방주교회, 흥남동 이웃돕기를 위해 백미 500kg 기탁

흥남동 행정복지센터는 군산방주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방주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것으로, 흥남동 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장미선 방주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연숙 흥남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방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새군산신문 / 2025.12.29 10: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