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지해춘)는 9일 제281회 임시회 회기 중 ‘내흥동 해안가 산책로 방범용 CCTV 설치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적정성 및 타당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설치 예정 구간을 직접 확인하였다.
특히 ▲최근 3년간 범죄 및 안전사고 발생 현황 분석 여부 ▲우범지역 선정 기준의 객관성 및 타당성 ▲야간 이용 환경에 대한 사전 점검 실시 여부 ▲주민설명회 등 주민의견 수렴 여부 ▲해안 경관 훼손 가능성 및 과잉 설치 우려 ▲주민 사생활 침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경제건설위원회는 “사업 선정 단계에서 주민 및 시의회와의 충분한 협의가 다소 미흡했다”고 지적하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CCTV 설치 위치는 범죄 예방 효과와 예산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선정되어야 하며, 해안가 경관 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가운데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지해춘 경제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예산의 합리적·효율적 집행과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6.03.10 10:1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