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종훈, 민간위원장 김성호)는 7일 가정과 호국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든든 외식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기가구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저소득 6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이 중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도 포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는 중앙동 ‘착한가게’로 등록한 외식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300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마련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지원은 대상자들이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외식을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착한가게로 정기 기부를 하고 있는 외식업체 3곳과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성호 민간위원장은 “가정·호국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외식상품권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가족 및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정서적 돌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종훈 중앙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이웃을 돌보고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6.05.07 10:5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