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는 지난 11일 중국 절강성에 위치한 원저우대학(温州大学) 부총장 일행이 방문한 가운데, 양교 간 창업학 박사 학위과정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군산대는 창업학 분야의 박사과정 공동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글로벌 창업 및 혁신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학 박사 학위과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국립군산대에서 2년간 전공 교육과 연구를 통해 학점을 이수하고, 이후 양교 교수진의 공동 지도를 받아 박사학위 논문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양교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공유하고 국제 공동교육과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립군산대와 원저우대학는 지난 2016년 학술 교류 협정 체결 이후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특히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원저우대학교 학생 10명이 국립군산대 박사과정에 진학해 학위를 취득하고 중국 원저우대학을 포함 한 고등교육기관에서 교수로 임용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어왔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업 교육뿐 아니라 공동연구, 교수 교류 및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군산대 김강주 총장은 “이번 협약은 양교가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창업교육과 공동연구 분야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양교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해 국제적인 창업 인재 양성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 창업교육과 산학협력을 대학의 주요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고 있으며, 새만금 지역의 첨단산업 및 미래산업 기반과 연계한 창업·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6.08.12 12:03: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