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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성명서

    새군산신문

    • 2026.08.23 19:03:30

    제28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성명서

    성명서

     

    김제시는 군산의 해양주권[새만금 신항]을 유린하지 마라!

    군산 새만금 신항 및 방파제에 대한 관할권 결정이 임박한 지금, 취임 전 이원택 전북도지사의 전주·김제 통합 발언과 얼마 전 박지원 김제 국회의원의 새만금 신항 관할권 심의 연기·특자체 자율협의촉구 발언으로 인하여 26만 군산시민들은 전북도와 도지사 그리고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김제시의 일방적이고 소모적인 새만금 신항 관할권 주장으로 전북의 미래는 대립과 분열의 늪으로 몰려왔다. 더욱이 갈등을 중재해야 할 도지사는 취임 전부터 전주·김제 통합을 언급하며 전주의 해양 진출을 공언하는 등 편향된 행보를 보였다.

     

    도지사가 엄중한 정치적·지역적 중립을 지키지 못해 군산과 김제 간 갈등을 최고조로 키웠고, 여기에 김제 국회의원이 새만금 신항 관할권 심의 연기까지 촉구하여 대립이 극에 달한 것이다.

    전북도와 도지사 그리고 정치권이 갈등을 유발하는 통합이나 관할권 결정 연기를 운운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김제시의 새만금 신항에 대한 관할권 주장을 즉시 철회하여 도지사가 주장하는 특별자치단체연합을 제안하라.

     

    군산 새만금 신항에 대한 관할권(소유권)을 주장하면서 심의를 연기해달라는 정치적 압력은 군산시민을 우롱하고 군산의 해양주권을 유린하는 것이다. 전북도정은 군산의 해양주권을 흔드는 어떠한 정치적 편향과 행정적 불공정도 즉각 멈춰야 한다. 김제시 역시 새만금 신항 관할권에 대한 소모적 주장을 당장 중단해야 마땅하다.

     

    전북과 새만금의 새로운 100년 비전을 열기 위해서는 새만금권에 제2차 혁신도시를 유치하는 등 이를 바탕으로 군산·김제·부안이 함께하는 미래지향적 행정통합의 길로 갈 수 있는 전북의 미래를 제시해야 할 시점이다.

     

    이제 군산시민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군산의 해양주권을 침해하고 지역 대립을 부추기는 그 어떤 정치적 셈법도 결코 용납치 않을 것이다. 산은 유구한 역사를 함께한 항구도시이다. 그런데 군산항을 김제로 빼앗아 가려는 게 말이 되는가!

     

    이에 우리는 26만 군산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김제시는 신항만에 대한 억지 관할권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전북도와 도지사, 그리고 박지원 국회의원은 엄정 중립을 선언하고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라!

     

    하나. 전북특별자치도는 군산·김제·부안이 화합할 수 있는 새만금 제2차 혁신도시조성 등 상생통합안을 제시하라

     

    하나. 군산시의회는 26만 군산시민과 함께 군산의 해양주권(새만금 신항)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단호히 결의한다! 

     

    20268

    군산시의회 의원 일동

     

    새군산신문 / 2026.08.23 1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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