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총강 김강주)는 인문도시센터에서 31일 2026년 인문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시인문학’ 2년차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와 인공지능(AI), 기후위기, 돌봄과 공동체, 노동과 소득, 과학기술 등 동시대의 주요 사회·문화적 쟁점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과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오는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군산시 한길문고 2층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며, 군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좌는 9월 22일 이주봉 강사의 ‘디지털 영화로 생각하는 우리 시대의 (가상) 현실 담론’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영화와 삶, 포스트휴먼을 주제로 한 강좌가 이어진다. 11월에는 돌봄과 공동체, AI 시대의 노동과 소득, 예술을 다루며, 마지막 12월 1일에는 이종민 강사의 ‘과학기술은 인간을 어디로 이끄는가’를 통해 기술 발전과 인간다움의 문제를 성찰한다.
국립군산대 인문도시센터 오원환 센터장은 “영화와 AI를 비롯해 기후위기, 돌봄, 노동, 과학기술 등 시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주제를 함께 생각하고 서로의 관점을 나누는 열린 인문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6.08.31 17:06: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