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소식

송미숙 시의원
군산시의회 송미숙 의원은 12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체부 (가칭)‘2027 근대문화축전’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이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신규 반영됐지만 아직 공모가 시작되지 않았고 군산이 대상지로 선정된 것도 아니라며, 공모 선점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군산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미숙 의원은 “대한민국에서 ‘근대문화’라는 이름에 가장 완벽히 부합하는 도시는 단언컨대 바로 우리 군산”이라며 “그러나, 냉정하게 짚어보면 지금까지 우리의 근대문화 관광은 과거를 수동적으로 둘러보는 단순 관광에 머물러 있지 않았냐”고 되물었다.
이어 군산의 수탈과 극복이라는 역사를 세계인이 공감하는 ‘평화와 공존의 문화예술 언어’로 승화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근대도시로 우뚝 세우는 ‘국제적 문화 도약대’로 만들어내야 한다며, 문체부의 ‘2027 근대문화축전’은 이러한 비전을 현실로 만들 중요한 기회인 만큼 군산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내년 문체부 공모 선점과 군산을 세계적 문화 거점으로 세우기 위해 집행부에 ▲국가사업 대응 전담 TF 즉각 구성 및 군산만의 차별화된 K-콘텐츠 전략 선제적 마련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국내외 근대문화도시까지 연계하는 초광역 문화행정 공조체계 구축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 사업을 국제적 문화 전략 산업으로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송미숙 의원은 “문체부의 공모사업 유치는 군산의 도시브랜드를 국제적 문화도시 반열에 올려놓을 절호의 기회”라며 “전북을 넘어 세계로 비상할 군산의 담대한 미래를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동료 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6.10.12 20: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