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군산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총장 김강주) 기초과학연구소(소장 이민재 이차전지에너지학부·대학원 화학과 교수)가 주관하고 서강대·인하대·한양대가 함께 참여한 컨소시엄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컨소시엄형)’에 지난 9월 최종 선정됐다.
‘글로컬랩’ 사업은 대학 부설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과 수도권의 우수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장기적·안정적인 연구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립군산대 기초과학연구소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2026년 9월부터 2035년 8월까지 9년간 장기적인 연구 및 인력 양성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화학소재 기초과학 분야 중 ‘분자성 양자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첨단기술로 연결하는 것이다.
분자 수준의 전자 및 스핀 거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에너지·반도체·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확장해 ‘기초학문-첨단산업’을 잇는 혁신적 연구 모델을 구축한다.
학부생부터 석·박사 과정생, 박사후연구원 및 연구교수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체계를 마련하고, 참여기관 간 공동연구와 국내외 연구 교류를 통해 젊은 연구자들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만금 정주형 고급 연구 인력을 집중 양성해 지역 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국립군산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를 군산·새만금과 수도권을 잇는 양자기술 연구의 초광역 허브이자, 글로벌 연구·인재 양성 거점으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새군산신문 / 2026.10.12 21: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