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소방서는 농작물 수확 시기를 맞아 이장단을 대상으로 주요 사고사례와 안전수칙,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안내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 농기계 사고 사상자는 481명으로, 이 중 60대 이상이 75.9%를 차지했다.
사고는 9~10월에 25.4%가 집중됐으며, 특히 경운기 사고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70.8%에 달해 고령 농업인의 안전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철에는 경운기·트랙터·콤바인 등의 사용이 늘면서 전복·추락·끼임·충돌사고 위험도 커진다. 특히 경사지나 좁은 농로에서 운행하거나 작업 중 회전부에 신체가 끼이는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 농기계 상태 점검 ▲경사지에서 감속 운행 ▲운전석 외 동승 금지 ▲작업 중 회전부 접근 금지 ▲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행 전 안전점검과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군산신문 / 2026.10.12 20:3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