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군산소식

오승철 시의원
군산시의회 오승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송·미장·지곡동의 변화에 맞춰 행정동 개편과 공공시설 확충을 함께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오승철 의원은 “현재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송동뿐만 아니라 미장동과 지곡동까지 함께 관할하고 있다”며 “2026년 9월 말 기준 수송·미장·지곡동의 인구는 5만 3,617명(2만 2,372세대)로, 시민 5명 중 1명꼴로 하나의 센터에서 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받는 셈”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지금의 운영 방식이 주민들의 생활에 맞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도 행정 능률과 주민 편의를 위해 조례로 행정동을 나누거나 합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당장 동을 나누자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불편과 행정복지센터의 업무량을 확인하고, 분동이 필요한지 객관적인 근거를 갖춰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곡동 일대의 공동주택 개발과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미장동과 지곡동은 사유지가 많아 공공시설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만큼 필요한 부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상상도서관 건립을 서두르는 동시에 주변 시설과의 연계 방안도 살펴야 한다며,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을 중심으로 보육시설, 어르신 문화공간, 주민자치·생활체육시설 등을 함께 마련해 주민들이 다양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수송동의 분동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한 공식적인 검토 ▲향후 필요한 공공시설의 위치와 부지확보 계획 마련 ▲상상도서관과 연계한 ‘군산형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검토 등을 군산시에 제안했다.
새군산신문 / 2026.10.26 13:3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