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급·간식비 지원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의 재정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어린이집 급간식비 격차해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보통합 시대에 맞춰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급·간식비 지원체계의 차이를 살펴보고, 영유아에게 균등한 급·간식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국가 지원 기준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조용남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장, 임진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서영미 호원대학교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전국 17개 시·도 어린이집 185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영유아 1인당 하루 평균 급·간식비 지출액은 4,273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원 방식과 지역, 설립 유형 등에 따라 지출 수준에 차이가 있어 급·간식 지원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자로 참여한 호원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서영미 교수(교육학·정책학 박사, 전북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장)는 “영유아의 급·간식 지원을 단순한 비용 지원이 아닌 아동의 기본권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국가의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군산신문 / 2026.11.02 22: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