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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톡 군산) 박정희 도의원, 복지와 일자리, 문화·체육 ‘송곳’질의

    채명룡 ml7614@naver.com

    • 2025.06.18 11:09:26

    (톡톡 군산) 박정희 도의원, 복지와 일자리, 문화·체육 ‘송곳’질의

    복지 현장을 뛰는 요양보호사들이 최저 임금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데, 도는 공공복지에 목소리를 높이는 반면 이분들에 대하여 처우 개선은 안되고 있는데 어떻게 할 겁니까.”

    군산형일자리의 대표기업 명신이 전기차 사업을 중단했어요. 132억원의 공적 자금이 들어간 사업인데 아무런 책임을 묻지 않는 건 무책임한 행정 아닌가요?”

    박정희 도의원의복지, 지역 경제, 문화 행정, 학교 체육등등의 현안에 대한 송곳 질의가 군산 지역사회에 작은 울림을 던져주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정희 의원(군산3)은 지난 611일 제419회 정례회 도정질의에서 노인복지와 지역경제, 문화 소외 문제와 제일중 축구부 부활 문제를 짚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전북특자도는 도민 모두의 문화를 외치고 있지만, 현실은 문화시설과 콘텐츠가 전주 등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어 있다면서, “군산·익산 등은 자체 예산으로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콘텐츠 유치조차 어려운 형편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금석배전국학생 축구대회 기간 중임을 감안, “2016년 군산제일중학교 축구부 해체 이후 교육청이 별다른 복안이나 재건 노력을 보여주지 않은 점을 행정의 직무유기라고 지적하며, “해체의 정확한 원인, 해명 및 향후 대책, 그리고 축구부 부활 계획에 대해 명확한 답변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북도의 문화예산과 인프라가 전주 등 일부 지역에 집중되면서 도내 다수 지역이 문화소외에 놓여 있다는 문제를 지적한 점은 매우 적절한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전북도는 더 이상 보도자료 한 장으로 행정을 대신할 수 없다, “진정한 행정은 현장에 있고, 실질적인 성과로 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인복지, 일자리, 문화 향유 기회는 도민 모두에게 보장되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선언이 아니라 구조적 실천으로 도정이 변화해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노인복지, 지역경제, 문화격차 문제는 도민 삶의 핵심 과제이며, 전북도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응답하겠다고 밝혔다.

    명신의 사업 전환에 따라 241억 원 중 109억 원을 환수했고, 나머지 국비 R&D 사업은 성과물 활용 여부에 따라 정리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어소외지역에는 찾아가는 공연, 생활문화 거점 조성 등을 확대하고, 군산·익산 등은 전략적 협력 시군으로 문화 인프라 확충과 콘텐츠 공유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거석 교육감은 군산제일중학교 축구부 해체 경위와 관련 대응 부족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그동안의 미흡한 대응을 인정하고, 이제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당시 해체 이후 군산시민축구단(U-15) 창단과 군산구암초 축구부의 전문스포츠클럽 전환을 통해 명맥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중학교 축구부의 부활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채명룡 기자

     

    채명룡 / 2025.06.18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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