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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칼럼)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 ‘등대처럼’

    김민재 본지 운영위원장

    • 2023.10.03 09:43:17

    (군산칼럼)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 ‘등대처럼’

     


    신영대는 실용주의자이다. 일반적인 정치인과는 사뭇 다르다. 대부분의 정치인은 인기에 영합하기 위하여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고, 억지 논리를 펴기도 한다. 그런데 그는 헛소리 하는 법이 없었다. 오직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군산지역 현안과 국정을 살펴왔다.
    그는 화려하지는 않게 실용주의 노선을 걸어왔다. 지난 2020년 당선되자마자 곧바로 지역의 경제 위기와 맞닥뜨렸다. 앞이 깜깜했을 터였다. 그러나 조곤조곤 묵묵히 걸어왔다.
    그는 ‘지역 현안’을 우선 챙기자는 일념으로 국정 현장을 누볐다. 진심을 다했다. 조용히 정부 부처와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찾았다. 그가 출마하면서 정치생명을 걸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공약’의 이행이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군산을 대변하여 온지 4년, 그가 ‘등대처럼’이라는 다소 진부적인 제목의 책을 냈다. 가만히 읽어보노라니 제목과 달리 책의 내용은 실제적이면서 다소 파격적이었다.
    뻥튀기 하지 않고, 국회의원을 하면서 이루어냈던 여러 가지 지역적 성과와 국정 수행 과정을 담아냈다. 실용주의자라는 그의 애칭에 걸 맞는 책의 내용이다.
    군산의 지역 현안과 관련된 책의 내용도 차고 넘쳤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약속을 지켰습니다’라는 소제목 아래의 ‘의원직을 걸었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내용이다.
    현대중공업 부회장과의 일화, 문재인 대통령의 ‘아픈 손가락’ 후일담 등등 현장의 소리와 애틋한 지역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다.
    군산에서 살면서 가장 아쉽고 부족한 게 뭐냐고 묻는다면 필자는 주저 없이 ‘상급 병원의 없는 것’이라고 답할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교육, 주거와 복지 문제 등으로 답변이 갈릴 것이다.
    하지만 50여년 이상을 쭉 군산에서 살아 온 필자의 눈에는 의료 시설의 부족이 너무 아쉬웠다. 물론 다양한 병원이 있으나 질적인 면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생명을 살리는 사업보다 소중한 게 있을까.
    이와 관련한 군산 전북대학교병원 건립부지 문제를 해결한 ‘신의 한 수’ 내용은 새로운 사실들이다. 10년 넘게 매수에 응하지 않는 지주들과 줄다리기를 하면서 내흥동 신역세권의 LH공사 부지 매입 논의로 위기감을 조성하여 결국은 해묵은 문제를 매듭지었다.
    기획재정부를 좇아다니면서 국비보조금 비율과 총사업비를 높였던 일, 전북대병원장을 찾아가 1분1초를 다투는 ‘심뇌혈관 특성화 중심 병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한 일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한 내용도 빠뜨릴 수 없다. 장항선 복선화로 군산에서 서울까지 90분밖에 걸리지 않는 시대가 온다는 사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았다.
    기회의 땅 ‘금란도’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제2 준설토 투기장을 확보했다거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중소기업들에게 힘이 되었다는 내용. 새로운 에너지 저장 장치로 이름도 생소한 ‘슈퍼커패시터’ 개발사업. 동백대교 미디어 파사트 사업. 숲으로 탈바꿈하는 폐철도사업. 특송화물 통관장 개설. 산업인력공단 서부지사 개소 등등 국정 성과가 들어 있다.
    지역 숙원사업도 세부적이다. 군산대 재정지원대학 추가선정. 고군산섬 개발. 전킨선교사 기독교선교관. 수중고고학 훈련센터. 로컬푸드 복합센터. 어촌뉴딜 300.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 스마트 수산식품 가공단지. 시민회관 복합문화공간 사업. 호원대 축구장 정비 등이다.
    국가를 위한 의정 활동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납품단가 연동제, 이명박 정권 자원외교 허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중소기업 특별공급 증액, 중소기업전용 전기요금제 시행,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조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잘못된 정책자금 심사, 손주 돌봄 할머니 할아버지 수당 지급, 생활임금 제도 법제화 등등 국정 감사와 입법 활동도 남달랐다.
    중앙 정치권에서 돌출 행동은 자제하면서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지역 현안을 챙겨온 그의 노력은 기업 유치 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조선업 재가동, 전기차 클러스터, 이차전지 산업 등이 그렇다.
    이처럼 큰 소리를 내지 않으면서 지역의 현안과 대소사를 확실하게 챙겨온 게 바로 ‘신영대류(流)’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몇몇에 의해 좌우 되어왔던 적폐를 맨 앞에서 거부하여왔던 강단 있는 인물이 신영대. 전북대 총학생회장 당시 80년 광주의 아픔을 민주화 운동으로 갚으려했으며, 평화민주당으로부터 이어진 새천년민주당을 약관의 나이에 시작하여 민주당의 역사와 함께 해온 정통 야당의 적자이다.

    입으로만 떠드는 일부 정치인과는 결이 다르다. 화려하지 않지만 실천하는 양심이다. 지역 현안을 확실히 챙겨 온 행동파이다. 그의 실사구시 정치는 ‘등대처럼’ 군산 경제를 살리는 묘약으로 작용할 것이다. 

    김민재 본지 운영위원장 / 2023.10.03 09: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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