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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YMCA, 청소년 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출범식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군산청소년수련관도 함께

군산YMCA(이사장 소성호)는 지난 27일 전북도청앞에서 12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출범식의 시작은 전주인후청소년센터 청소년이 취지 및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군산YMCA 청소년 대표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공동의제를 출범식을 찾은 후보들에게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모의투표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모의투표운동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향후 군산YMCA는 군산시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정책제안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모의투표소를 운영하여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투표참여에 대한 경험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청소년모의투표 사전선거인단 등록 사이트(www.18vote.or.kr)를 통해 만17세 이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거 당일은 오프라인투표소를 운영해 직접 투표를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소는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조촌동 롯데몰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수송동 맘껏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는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한국청소년정책연대, 한국YMCA전국연맹이 함께 하는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청소년모의투표 활동이다.

새군산신문 / 2024.02.28 11: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