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투병 중인 동료 자녀 치료비 1,000만원 전달
㈜서해환경(대표 박성윤) 환경관리원으로 구성된 이웃사랑회(회장 김종복)는 30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희귀병으로 투병하는 환경관리원 자녀 2명에게 1,000만원을 치료비로 전달했다.
박성윤 대표이사는 “환경관리원 자녀들이 빠른 쾌유로 고통에서 벗어나길 기원하고 예상치 못한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며, 모두 힘내서 다시 딛고 일어서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환경은 지난 10일부터 청소차량 106대와 인원 318명을 동원해 침수 쓰레기 530여톤과 도로변에 버려진 가전, 가구 제품을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수해복구에 동참하며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4.07.30 11:0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