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성덕)은 지난 25일 미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기탁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파랑새지역아동센터와 꿈꾸는세상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공부방의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꿈꾸는세상지역아동센터는 새로운 프로젝트 설치를 완료했다.
기탁식에는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미성동행정복지센터,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그리고 두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더욱 향상된 학습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다.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허영재 공장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한화에너지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새군산신문 / 2024.07.30 1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