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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초점) 2020년 국가예산 1조 536억원 역대 최대액 확보

    장인수 기자 isj1453@nate.com

    • 2019.12.11 14:03:40

    (뉴스초점) 2020년 국가예산 1조 536억원 역대 최대액 확보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자동차 대체부품 사업 반영

    -신규사업 41건 반영, 2020년 미래산업도시 재도약

     

    군산시가 2020년도 국가예산으로 역대 최고액인 153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 1218억원 대비 318억이 증액된 역대 최고액이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지역 산업구조를 개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신규사업이 대거 반영됐다는 점이다.

    특히 신규 반영된 사업으로 총 41건에 634억원으로 지난해 20320억원과 비교해 204% 증가했고 반영된 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미래 산업분야가 주를 이뤄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반영된 신규사업은 먼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 신산업으로 개편하는 미래산업분야로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20(총사업비 370) 중고차 수출 복합단지 조성사업 10(총사업비 1,008) 일감 창출형 대체부품산업 생태계 구축사업 30(총사업비 150) 가변플랫폼 기반 소형 전기버스/ 트럭 운영시스템 개발 198,000만원(총사업비 220) 상용차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40(총사업비 200)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114(총사업비 1,621) 등 주요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사업비 확보가 어려웠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가장 주력했던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이 국회단계에서 극적으로 확보되면서 조선업 대체 산업 추진이 가능해지고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비전 실현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군산 국가산단 임해업무단지 7만평에 2022년까지 총사업비 1,008억원 규모로 건설기계(특장차, 농기계 등)를 연계한 차별화된 선도적 복합단지로 조성을 추진한다.

    군산시와 산업부는 본 사업을 중고차 수출 활성화 아젠다로 추진하면서 군산에 국내최초 중고자동차 거래 시스템과 품질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일본과 중고차 수출 경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갖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1024일 군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을 기점으로 자동차 산업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에서, 총사업비 150억원 규모의 일감창출형(자동차) 대체부품 산업 생태계 구축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군산이 자동차 대체부품(인증품) 생산 거점도시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와 더불어 총사업 1,621억원으로 금년도 1월에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을 비롯한 미래자동차 관련 후속 사업들이 다수 반영되어 향후 새만금 일원이 미래차 선도지역으로 탈 바꿈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GM 군산공장 매각과 함께 기업 투자협약과 입주계약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국회단계 각고의 노력으로 정부안 10만평에서 5만평을 추가 증액으로 이끌어내어 총 35만평을 확보해 기업 유치에도 물꼬가 트여 내년도에 본격적인 역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지난해와 올해가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손잡고 버텼던 해였다면 2020년은 군산시가 미래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만들어가는 주력산업 실행의 한해가 될 것이다어떤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지역 경기 회복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후속 국가사업 발굴과 기업유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기자 / 2019.12.11 14: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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