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동은 삼빛교회(목사 신태성)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태성 목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신도들과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진신성 해신동장은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목사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외계층에 온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 2020.01.17 1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