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프로그램 수강생 재능기부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경옥) 양재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은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움을 공감하고 군산시 여성교육장 마스크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양재 프로그램 원혜림 강사, 배현영 강사의 지도로 수강생 김영숙 외 11명은 마스크를 만들기 위해 정성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수강생들은 수제 면 마스크 만드는 과정이 손이 많이 가고 복잡해서 어려움은 있지만 정성의 손길이 모여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움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옥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상황이지만, 작은 정성의 손길과 따뜻한 마음은 지속되어 이 위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재능 기부를 해준 강사님과 수강생들에게 센터를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김혜진 / 2020.03.16 10: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