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결식우려대상자 지원 앞장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배)가 19일 ‘코로나19대응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결식우려가정 100가구에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대응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시행하는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및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에 따른 결식우려가정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즉석조리가 가능한 레토르트 식품류 14가지와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손제정제가 담긴 건강꾸러미 100개를 제작해 결식 예방에 힘쓰며, 코로나 예방 안내문를 배포하여 코로나 예방 수칙 홍보에도 앞장섰다.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배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결식우려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꾸러미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진 / 2020.03.19 09:4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