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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본향을 향하여(2)

    김민재

    • 2021.03.11 09:11:20

    (김민재의 종교소식) 차상영 목사의 본향을 향하여(2)

    본문: 11:13-16

     

    인생을 살면서 세 가지를 기억해야 한다.

    먼저, 인생은 유한하다.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70, 80, 허락받은 제한된 삶을 산다. 나이 들수록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간다는 어르신의 말씀을 실감한다. 신속히 간다.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간다. 짧다. 금방 지나간다.

    둘째, 인생은 일생이다. 78:39, 그들은 육체이며 가도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이생(二生)이 아니고 일생(一 生)이다. 연습이 없다. 단 한번 뿐이다. 지금이 너무 소중하다. 톨스토이는 말한다. “당신이 일생에 만난 사람 중 최고로 귀한 사람은 지금 만난 사람이다. 당신이 일생 중 최고로 귀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다. 당신이 일생 중 최고로 귀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셋째, 인생은 나그네이다.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나그네다. 외국인이다. 이민자다. 손이고 방랑객이고 객지인이다.

    나그네 삶의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일정한 거주지가 없다. 오래 머물지 않는다. 다 놓고 간다. 호텔에 가면 체크인을 한다. 몇 가지를 기록한다. 어디서 왔는가? 어떤 목적으로 왔는가? 얼마나 있을 것인가? 어디로 갈 것인가?

    신학자 라인홀드 니버는 계시의 의미란 책에서 말한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예수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향해 가는 나그네, 이민자이다.”(다음 호에 계속)

     

     

    김민재 / 2021.03.11 0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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