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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초점) 월명산 ‘단풍나무’ 숲 조성, 시민운동 추진

    최승호 gsport11@naver.com

    • 2021.07.07 16:29:46

    (뉴스 초점) 월명산 ‘단풍나무’ 숲 조성, 시민운동 추진

    월명산 단풍나무 숲 조성 계획(사진: 군산시 신동우 과장 제공)

    민간 차원의 단풍나무 1그루 갖기 운동

    수원지 주변에 1만 그루 단풍나무 심기 목표

    새군산신문과 가칭 단풍숲 시민운동본부공동 추진

     

    정체 상태에 빠진 근대역사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민간 주도로 월명산에 단풍나무 숲을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본지 운영위원회(김민재 위원장)는 회의를 갖고 창간 4주년 역점 추진 사업으로 월명산 수원지 주변에 시민 참여로 1만 그루 단풍나무를 심어 이 일대를 가을 단풍 탐방 명소로 만들자는 시민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회는 이를 실현해 나가기 위하여 가칭 월명산 단풍나무길 조성 시민운동본부를 만들어 시민 헌수 운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지는 농업기술센터 신동우 과장의 자문을 얻어 단풍나무숲 조성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시민 1인당 1만원의 단풍나무 갖기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경우 앞으로 5년 이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분석되었다.

    월명산은 지난 2010년 재선충 발생 이후 대대적인 간벌과 조림 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소나무가 사라지고 활엽수와 잡목 등이 산재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월명산을 단풍 명산으로 만드는 방안도 적극 모색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본지 운영위원회는 이른 시일 안에 별도의 시민운동본부를 만들어 월명공원 관리자인 군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자문을 한 신동우 과장은 월명산에 단풍나무 숲을 만드는 계획은 근대역사관광 컨텐츠에 숲 체험을 추가하는 일이어서 정체 상태인 근대역사 탐방 관광객 증가에 도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풍나무는 현재 월명산에 심어 놓은 어린 나무들 사이에 묘목 상태로 심었을 경우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을 가져 이른 시일 안에 군락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김민재 위원장은 단풍을 만드는 수종으로 단풍나무·당단풍나무·신나무·복자기나무 등이 있으며 묘목 또한 1만원 내외라면서 올해 안에 시민운동본부를 본격 운영할 방침을 밝혔다.

    한편 본지는 운영위원회의 시민운동 추진에 발맞춰 ‘1시민 1단풍나무 갖기 캠페인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승호 / 2021.07.07 16: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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