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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운2동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나눔 시작되다

(유)에코산업(대표 양성관) 백미(20kg) 72포(5백만원 상당) 기탁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업체가 있어 나눔이 시작되고 있다.

(유)에코산업(대표 양성관)이 14일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백미(20kg) 72포(5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성관 나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운영을 하고 있는 (유 에코산업은 비금속 광물제품 제조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착한가게에도 동참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 대표는 “나운2동에서 시작하는 공유곳간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이 되어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석 나운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에코산업에 감사하고, 나운2동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나눔 공유곳간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식품 및 생활용품을 공유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새군산신문 / 2021.07.14 10: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