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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종교소식) 살림 선교 여정 – 루스드라(2)-1

    김민재

    • 2021.08.25 09:50:30

    (김민재의 종교소식) 살림 선교 여정 – 루스드라(2)-1

    본문: 14:11-18

     

    루스드라 살림 현장 기적

    루스드라 살림선교 현장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선천성 하반신 불구를 가진 장애인이 말씀 선교 현장에 참석했다. 자의인가? 타의인가? 중요한 것은 예배 현장에 있다는 것이다.

    바울 선교사는 설교하면서 그 장애인을 주목한다. 그리고 치유 받을 만한 믿음이 있음을 보고 네 발로 일어서라 명령한다.

    장애인은 일어나 뛰었다. 놀라운 기적이다. 방금전까지 앉은뱅이가 말 한마디로 벌떡 일어나 뛰고 걷는다. 기절한 노릇이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할 것인가?

     

    현지인의 반응

    루스드라 사람들이 보인 반응은 황당무계하다. 14:11. 태어날 때부터 하반신 불구자가 자신들의 눈 앞에서 벌떡 일어났다. 기절할 노릇이다.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은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낯선 방문자들은 신이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분들이다. 큰 소리로 외친다. ”저 사람들은 사람 모양을 하고 우리에게 내려온 신들이다

    곧바로 자신들이 섬기는 신의 이름으로 두 사도를 부른다. 바나바는 제우스 즉 쥬피터로 부른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고신이다.

    바울은 헤르메스, 제우스의 수행원이나 대변인 격이다. 바나바는 풍채가 좋고, 인상이 보스처럼 보였기 때문에 제우스, 바울은 앞장서서 말을 하고 설교하는 것을 보며 헤르메스로 생각한 것이다.

    갑자기 선교사 바나바 바울이 신이 되었다. 14:13. 성 밖에 있는 제우스 신전의 제사장이 황소와 꽃다발을 가지고 와서 사람들과 함께 사도들에게 제사를 지내려 한다. 생각만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믿고 행동한다.

    사도들의 반응

    가만 있으면 신 된다. 루스드라에서 신대접 받고 호화호식할 수 있다. 죄가 인간 속에 들어온 이후 신이 되고픈 욕망이 있다. 하나님 노릇해 보고 싶은 욕망이다. 인간 우상화다.(계속)


    차상영

    성광교회 담임목사

     

    김민재 / 2021.08.25 0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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