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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초점)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유감”

    김혜진 newgunsanews@naver.com

    • 2021.08.25 09:57:22

    (뉴스초점)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 결과 유감”

    공동 성명서 발표

    군산대, ‘공정·객관적인 재평가 필요주장

    3주기 기본역량진단, 2주기에 비해 낮은 평가

    곽병선 총장 결과에 강력히 이의 제기할 것

     

    정량평가에서는 평균 이상의 결과를 냈고,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며 성과를 많이 도출했는데 뜻 밖의 결과를 내게 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국립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이하 군산대)가 교육부 2021 대학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발표에 반박하고 나섰다.

    군산대는 지난 24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의 결과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한다, “이의신청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재평가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산대는 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재학생, 지역 청년층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 해 왔다.

    국립대 최초로 융합기술창업학과를 신설, 재학생들이 각종 학생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국내와 해외 취창업 경진대회, 교육부장관인증 학생창업유망 창업기업 등 다수 대회 및 인증평가에서 수상, 선정되었다. 이들 중 다수가 국내외 상표 특허,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을 창출했다.

    2018년에는 고용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군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대학으로서 군산형 일자리사업, 전북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조성했으며 대형해상풍력터빈 실증기술개발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대 창업지원센터인 군산시 청년뜰을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재학생,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디딤돌 역할을 해 왔다.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유망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 및 지원했으며,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산학연계 교육을 확대했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학습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했다.

    군산대는 평가 기간 중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2주기 대학기관인증평가 인증 국립대학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 우수대학 2020년도 직업 능력개발 훈련기관 인증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육성사업, 링크링크플러스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사업, 초기창업패키지사업, 대학창조일자리사업, 청년TLO육성사업,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 등의 국가재정지원사업을 계속 수행 해 왔으며,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4단계 BK21, 이공분야 중점연구소, 기초연구실지원사업과 같은 국가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곽병선 총장은 그 동안 3주기 평가에 대비해 교육과정은 물론 학생취창업 지원, 진로 및 심리 상담 등과 관련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이에 상응하는 성과도 많이 냈는데,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 뜻밖의 결과를 내게 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호남·제주권 평가대상 23개 대학 중 20위에도 속하지 못하는 부실대학으로 낙인찍는다는 것은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대학에 대한 정부의 자기 모순적 결정이라며 결과에 강력히 이의를 제기하며 본 이의신청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재평가되길 강력히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종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에 대한 대학구조개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월 말 확정될 예정이다.

    가결과가 확정될 경우 연간 40억 원에 해당되는 일반재정지원은 받을 수 없지만 학생 장학금, 타 재정지원사업 공모 및 지원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김혜진 / 2021.08.25 09: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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