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명재)에서는 장애인 형재자매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겪는 다양한 심리적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의 감정을 직시해 형제자매와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장기적으로는 비장애 형제자매가 장애 형제자매에 대한 옹호자 및 지원자로서의 역할수행이 가능하도록 관계의 긍정적 발전을 도모하는데에 목적을 두는 프로그램 ‘소중한 너와 나’를 실시한다.
군산시민으로서 장애인 형제·자매를 둔 비장애인 형제자매 (11세~16세)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3주 동안 선착순(신규모집우선)으로 모집한다.
하반기 총 10회기 진행할 예정이며 옥산면에 위치해 있는 ‘마주보다심리상담소’에서 진행된다.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형제·자매에게 스트레스틑 감소시키고 긍정적인 형제·자매 관계를 발전시킬 예정이기에, 군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이 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하고 문의사항은 사회통합팀(466-798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새군산신문 / 2024.08.13 10: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