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보영)는 7일, 신풍동 ‘착한가게’ 35호점으로 새롭게 동참한 ‘로즈마리 화원’(대표 채옥례)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판을 전달받은 채옥례 대표는 “먼저 ‘착한가게’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지인을 보고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행복이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가게를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보영 신풍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착한가게’ 35호점까지 탄생하게 해준 채옥례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기부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가게로 학원, 프랜차이즈, 식당 등 업종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가입한 로즈마리 화원의 기부금도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새군산신문 / 2025.07.07 12: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