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14일 김제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을 찾았다.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함께 시작된 이번 체험학습은 책에서만 보던 기상 과학, 천문 및 태양계 등 과학 지식을 체험을 통해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국립군산대 관계자는 “오늘같이 아이들이 과학을 재미있어하고 스스로 질문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생활과학교실’의 성과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저소득·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08.18 09: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