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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청렴·공정 계약문화 확산위해 소통의 장 마련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는 2일(화) 최근 1년간 계약 실적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2025년도 계약 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개선 및 청렴문화 조성 등 계약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반부패신고 ▲청렴계약 ▲공정거래협약 ▲담합방지 등 불공정 관행 예방을 위해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불법하도급 방지를 위한 설명도 추가로 안내하였다.

또한, 계약 과정에서의 금품, 향응, 취업제공 및 알선 등을 제공하는 경우의 계약해지 조치에 대한 설명을 통해 부패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우리공사 임직원의 부정부패 및 비리사항을 신고하는 방법 또한 안내하여 계약 분야의 투명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참여업체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참여업체 중 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가 실시하고 있는 청렴제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서기수 지사장은“청렴문화의 실효성은 계약업체가 체감하는 수준에서 결정된다며 청렴은 신뢰의 밑거름”이라 강조하면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구현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군산신문 / 2025.09.02 15:5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