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현익) 은파지구대는 개강기를 맞아 대학생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주 군산대학교와 은파호수공원에서 마약류 범죄 예방 홍보물과 마약류 검사 키트를 배포하며, 청년층의 마약 위험성, 예방 수칙, 대처 방법을 알리고 관심 제고에 나섰다.
또한, 군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은파지구대와 군산대학교 총학생회가 합동으로 군산대학교 12개관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 학내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현익 군산경찰서장은 “마약과 불법촬영 범죄는 청년들의 안전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군산경찰은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범죄 발생시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대응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새군산신문 / 2025.09.03 11: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