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훈)가 26일 지역주민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행사’를 열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내 독거노인·장애인가구·저소득계층·복지사각지대 등 146가구에 김장김치 10kg씩 전달하였다.
또한 중앙동 통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생활관리사 등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정을 나눴다.
김종훈 중앙동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겨울철 어려움 속에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중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에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건강음료 지원 사업, 가정의 달 맞이 위문 성품 지원 사업, 소화기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새군산신문 / 2025.11.26 11:06:37
